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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2010 Project’ Category

아이폰 앱 추가 개발 시작

웹 부분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다시 아이폰 앱 부분을 시작했다.
진행해야 할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기본적인 흐름의 UI(아이디 등록, 데이터 표시 등)
  • REST API를 이용하여 서버로 부터 데이터 읽어오기
  • push notification 표시
  • SNS, Email로 포워딩

두달 이상 손을 놓은 상태여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두달 손을 놓은 앱이 빌드가 안되었다. 원인은 SDK와 iPhone의 버전이 달라서 였다.
SDK를 4.1버전에 맞는 것을 다운받아 업데이트를 하니 빌드 후 장비로 배포가 되었다.

프로젝트 진행상황… 9월 10일!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 6월 4일 경이였으니… 어느덧 3개월이 넘어서고 있다.
그 3개월은 사상 유래가 없게 더웠고 드물게 서울 근처를 지나가는 태풍도 경험을 했다.
그리고 나의 프로젝트(tidingsof)는 웹 플랫폼 파트가 조금씩 모양을 갖추고 있다.

어려움이 참 많았는데.. 아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웹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수준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진행한 것들은 이 블로그에 풀어나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여유가 없을 정도이다.
두 달여 동안 웹 플랫폼을 학습한 내용은 아래와 같이 별거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의 근간이 되는 웹 기술을 조금이나마 습득한 것에 대해 위안을 삼는다.

  • .Net을 이용한 REST플랫폼 개발
  • ASP.Net을 이용한 표준 웹 개발(CSS + 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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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ingsof.com 2010년 개발 진행 사항

이번 주에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보게되는 웹을 구현하고 있다.

플랫폼의 개요, Open API 설명 그리고 실시간 업데이트 정보를 보여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어느정도 웹 개발 경험이 있다면 금방 진행할 정도로 쉬운 수준이지만 1주일 이상이 걸리고 있고 실시간 업데이트 부분에서는 다음 주에도 완성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다. 쉽지 않은 과정이 이번만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아무튼 현재는 전체 웹의 구조가 마무리 되는 대로 모바일 앱 개발을 최종 마무리하고 심사를 등록해 둔 상태에서 웹 개발 부분을 좀 더 보강할 예정이다.
많이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모바일 앱과 플랫폼으로서의 웹 서비스, 웹 UI를 모두 경험하고 잘 갈고 닦아 나의 확실한 무기로 만들어야 겠다.

간단하게 몇개의 페이지를 아래 첨부한다. (전문적인 디자인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이니 UI가 맘에 안든다는 댓글은 반사합니다.)

http://www.tidingsof.com
기본 페이지 – tidingsof 플랫폼 소개 및 앱 다운로드 링크

http://www.tidingsof.com
Open API 설명 페이지 – 기본적으로 제공자들이 사용하게 될 API에 대한 설명

http://www.tidingsof.com

개인 사용자들이 로그인 한 후에 자신의 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

도메인 등록과 테스트용 서버 세팅

서비스의 중심 엔진인 데이터 처리와 REST API 가 일단 마무리 된 후에 그것을 일단 개발용으로 서비스 해줄 서버가 필요해 졌다. 그래서 집에서 쓰지 않는 데스크탑에 설치를 하고 DB를 올려 웹서버와 DB서버를 일단 겸해서 사용을 하고 있다.

개발용 PC에 있는 DB를 백업해서 올려주고 SOAP을 지원해 주는 서비스와 REST 오픈을 위한 서비스를 올린 상태이다. 인증 샷으로 Json 응답이 온 화면을 올린다.

향우 남은 과제는 일단 두가지 위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 웹과 아이폰 앱 개발이다.
사용자 웹은 최대한 HTML5와 CSS3를 접목해서 표준 웹 접근성을 고려할 예정이다.
아이폰 앱을 일단은 가장 쉬운 UI인 테이블 뷰 형태를 고려하고 있으면 다른 부분이 완료되면 개선을 해 나갈 생각이다.
이제는 사용자의 사용성도 같이 고려가 되어야 하니 다시 사용자 관점의 흐름 설계도 잊지 말아야 한다.

8월은 좀 더 어렵지만 좀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인증샷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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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오픈을 마치고…

프로젝트의 두번째 기술인 REST API에 대한 테스트를 마쳤다.

역시, 윈도우 어플리케이션만을 개발하던 나에게 웹개발과 그것을 REST 형태로 오픈하는 것은 만만하지는 않았다. 물론, 이번 과정도 기존의 .NET기술을 최대한으로 이용해서 오픈을 할 수 있게만 만든 형태이지만 일단 기능이 동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현 단계에서 웹 엔진 역할을 하는 것은 두단계로 동작한다.
첫번째 단계는 .NET XML WebService를 통해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로 주고 받으면서 모든 동작을 하는 것이다.
두번째 단계는 위 WebService를 이용해서 REST 형태로 오픈하는 API 서비스를 두었다. 이것도 역시 .NET기술인 WCF Service Library를 윈도우 서비스 형태로 돌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두 가지 모두 기술 자체보다 기능에 의미를 두는 프로토 타입이라는 생각으로 작성하고 있다.

이제 남은 단계는 자체 웹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기능을 정리하여서 XML WebService에 기능 구현하고, 그 중에서 API로 오픈할 기능만을 모아서 REST형태로 보강하는 단계와 이를 사용하는 웹과 모바일 앱을 다듬는 일이 남아 있다.

플랫폼으로서의 웹, UI로서의 웹 그리고 다양한 접근을 위한 앱으로 만들어지는 모바일 환경을 빨리 적립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날을 기다린다.

그런데 혹시 좀더 빨리 진행할 수 있게 투자(시간, 돈)해 주실분은 없는건지?

개발 : 아이폰을 넘어 웹의 바다로~

대략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한달여가 지나가고 있다.

당초 겁없이 시작은 했지만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다. 10년을 개발을 해 왔지만, 오로지 .NET기반의 개발에만 전념해 온 터라,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술요소를 정리한 후에 어려움이 좀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닥쳐보니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시간은 예상보다 조금 더 걸리지만 조금씩 풀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단 1달 동안 첫번째 관문이였던 아이폰 앱 개발에는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이번 프로젝트가 요구하는 정도의 개발은 진행이 가능해 보인다.

이제 앞으로 남은 과제는 REST기반의 OpenAPI작성, OAuth기반의 인증, 사용자 웹 UI 그리고 백그라운드 서비스인데 우선 웹에 대한 기본 공부를 좀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도 갈길이 멀지만 한가지 믿는 구석은 개발에 대한 지식 접근 속도가 좀 빠른 편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금부터 하는 작업은 하나 하나 끝날 때마다 공개할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 나의 목표 10월이 지켜지고 단순하지만 힘이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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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 개발 진척

6월 7일부터 아이폰 앱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하루, 이틀 동안의 막막함을 뒤로하고 이제 간단한 앱은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능숙하게 다루지는 못하고 있다.

지금은 메인페이지와 About 그리고 설정창과 로그인 정보 저장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오늘은 아르헨티나전을 볼 것이고 내일부터는 실질적으로 푸쉬 정보가 보여지는 뷰와 푸쉬 기능을 진행할 것이다. 다음주까지는 아이폰 앱에 전념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주 대략 7월이 되면 위의 앱과 연동되어 동작하는 웹 플랫폼에 대한 상세 설계를 대략 1주일 정도 진행하고 설계가 마무리되면 상세 일정과 함께 9월 목표로 웹환경을 개발할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로 웹과 아이폰 앱을 테스트하고 앱을 등록하고 사이트를 오픈하는 목표를 10월 2일로 잡고 있다.

모든게 아직은 투박하지만 하나씩 이루어 가고 있다. 단지, 좀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이곳에 진행상황을 업데이트하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좀 더 노력이 필요하다.

*내일(6월18일)에는 쌈빡하게 로그인 관련 환경 설정을 마무리하자..!

10일이 지나고…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10일이 지났다. 지금은 iPhone의 일반적인 앱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과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앱에 대한 요구 수집, 분석 그리고 UI설계 과정을 진행했다.
설계과정은 생각보다 문안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기존에 워낙 설계라는 것을 많이 하고 또한 내가 설계하는 방식은 다소 유연하고 빈틈이 있는 형태여서 별 문제가 없다. 그리고 처음에 많이 생소하던 iPhone 앱의 개발 학습도 나름 잘 진행이 되고 있다. 물론 처음에 생각했던 것 보다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의 계획으로는 이번주에 iPhone App을 만드는게 목표였다. 좀 지난친 면이 있다.)
매일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이 좀 급해지고 과연 내가 이것을 완성할 수 있으까라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그 반면에 매일 매일 느끼는 설레임을 에너지로 삼아 지치지 않고 나아가려 한다. 두려움에 안주하고 산다면 내가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을 맘에 다시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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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프로젝트 (New Project)

지난 주로 그 동안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었다. (2010년 5월 28일)

다소 경솔하게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단호한 결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시작하면서 이러한 과정을 잘 정리해 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포스팅을 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방향, 관련된 철학 그리고 자료와 그 의견을 모아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또 하나의 데이터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모바일 환경의 정보 접근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웹 플랫폼이며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대략 5개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현재 기초 기획이 완료된 상태이다. 론칭 시점은 대략 올해 9월을 예상하고 있다. (정말 이렇게 빨리 가능할까? 계획상을 그렇다.)

앞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자세한 얘기(Story)를 만들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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