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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또 다른 시장을 향해서~ (iBooks2 발표를 보고 느낀 점)

애플이 또 다른 시장을 향한 포문을 오늘 구겐하임 미술관이란 곳에서 열었습니다.
관련한 내용과 영향도는 아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따로 포스팅하지는 않겠습니다.

관련 내용 : 애플, 세번째 생태계를 발표하다.
*iBooks Author *Gallery

그런데, 새벽에 있던 발표를 보면서 왜 이런 혁신이 미국에서 일어 나는지? 의문을 가져 보았습니다. 과연, 왜 일까? 출근 내내 버스에서 고민을 하던 중에 얼마전에 읽었던 ‘Why software eating the world'(영문/국문)이 생각이 났고, 그 이유를 현업에서 제가 느낀 점과 결합해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결론은 바로 권위와 기득권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그리고, 그 권위와 기득권은 아주 오랜 생활 습관과도 상관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의 경우 국내에서 이렇다 하게 산업으로 정착한 것은 사실 20여년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어린 산업이 기존의 산업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것이죠. 실례로 다양한 오프라인 산업에서 소프트웨어를 편리한 도구 정도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기고글의 예에서 볼 수 있고, 오늘 애플의 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은 오프라인 산업을 혁신하고, 그 산업 전반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고, 그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에 집중하는 듯 합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또, 다시 분주해 져서 교과서 시장(도서 시장, 컨텐츠 시장)을 내줄 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런, 저런 대책을 내어 놓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미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따라 잡기 위해 소프트웨어 인력을 2배/3배로 늘리고, 대우를 잘 해주고, 리소스(돈,시간)을 투입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라 다소 원론적인 생각을 변화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산업 영역과 가치 사슬을 다시 돌아보고, 오프라인 산업을 다시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변화를 위해 기초부터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빼았기는 것보다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지는 더 큰 변화를 읽고, 그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어른들이 많아질 때 비로서 우리는 누구를 따라 잡자는 구호를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참고 자료
– iAuthor로 eBook 제작 후기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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