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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가을에 읽기 시작한 경영서적?소설? ‘만약 고교야구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최근에 네이버에서 만든 야구9단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류의 게임이 그렇듯이 평소에도 자주 신경을 쓰게 됩니다. 특히, 야구9단의 경우 웹게임으로 멀티 브리우저에서도 잘 동작하고, 게임상황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도 웹게임 치고는 부드러운 편으로 잘 만들어져서 더욱 빠져들게 됩니다.

그런데, 꼭 그 게임을 위해서 신청한 듯한 책을 오늘 도서관에서 받았습니다. 제목은 ‘만약 고교야구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입니다. 이 책을 알게 된것은 얼마전 버스에서 틀어놓은 라디오를 통해서 입니다. 신간 소개 시간 이였는데, 경영서적도 아니고 일반소설도 아닌 것 같은 책의 소개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도서관에 도서구매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첫 장을 넘기고 있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이 책에서 바라는 점은 경영 서적에서 찾기 어려운 현장감을 찾고 싶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매니저로서의 나의 역할과 미나미란 주인공의 상황을 비교해 보며, 스스로를 점검해 보려 합니다. 간혹, 블로그나 SNS를 통해 중요한 대목을 공유 하겠습니다. 그 첫 구절은 미나미가 처음 야구단 매니저가 되고서 매니지먼트가 무언지를 알기위해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라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옵니다.

1. “모든 조직에서 공통된 관점, 이해, 방향 설정, 노력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업이 무엇인가? 무엇을 해야 하나?’를 반드시 정의해야 한다.” – 매니지먼트 22page 제 1장 기업의 성과:3)사업은 무엇인가?

2. “기업의 목적과 사명을 정의할 때, 출발점은 단 하나뿐이다.바로 고객이다. 사업은 고객에 의해 정의된다. 사업은 회사명이나 정관, 설립 취지서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여 만족을 얻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에 의해 정의된다. 고객을 만족시키는 일이야말로 기업의 사명이고 목적이다. 따라서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기업 외부, 즉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보아야 비로소 답을 찾을 수 있다. … ‘고객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이야말ㄹ 기업의 사업을 정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 매니지먼트 23page 제1장 기업의 성과: 3)사업은 무엇인가?

3. “기업의 목적은 고객 창조다. 따라서 기업은 두가지, 딱 두가지의 기본적 기능을 지닌다. 마케팅과 이노베이션이다. 이 마케팅과 이노베이션만이 성과를 가져다 준다.” – 매니지먼트 16page 제1장 기업의 성과: 2)기업이란 무엇인가?

4.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이런 것이다.’가 아니라 ‘고객이 가치를 인정하고, 필요로 하고, 원하는 만족은 바로 이것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진짜 마케팅이다.” – 매니지먼트 17page 제1장 기업의 성과: 2)기업이란 무엇인가?
* (내 생각)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모든 행위가 마케팅입니다. 지금 막연히 이런게 필요한가?라는 공상도 마케팅의 시작인 것입니다.

5. “전문가에게는 매니져가 필요하다. 전문가에게는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이용해 전체를 위한 성과를 거두는 일이 최대 과제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이 문제가 된다. 전문가의 아웃풋이 다른 사람의 인풋이 되지 않으면 성과는 오르지 않는다. 전문가의 아웃풋은 지식이고 정보다. (줄임) 조직의 목표를 전문가가 알아듣도록 번역해 주고, 거꾸로 전문가의 아웃풋을 그의 고객인 동료들이 알아듣게 번역해주는 일 또한 매니저가 해야 할 일이다.” – 매니지먼트 125쪽 제5장 매니져: 21)매니저란 무엇인가?
* 여기까지 읽고 전문가라는 것은 매니저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한가지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럼 전문가는 큰 그림을 볼 수 없는 사람일까?라고 생각하다가 다음 페이지에서 아래 글을 읽게 되었다.

6. “전문가가 자신의 아웃풋을 다른 사람들의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의지해야 할 사람이 매니저다. 전문가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매니져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매니져는 전문가의 윗사람이 아니다. 도구이자 가이드이며 마케팅 에이전트다. 거꾸로 전문가는 매니저의 상사가 될 수 있고, 상사가 되어야만 한다. 교사이고 교육자여야만 한다.” – 매니지먼트 125쪽 제 5장 매니져: 21)매니져란 무엇인가?
* 전문가가 팀 리더가 되고 매니저가 그것을 받쳐주어야 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하지만, 많은 회사는 매니저가 상사인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지?

7. “이노베이션이란 과학이나 기술이 아니라 가치다. 조직 안에서가 아니라 조직 밖에서 일으키는 변화다. 이노베이션의 척도는 바깥 세계에 대한 영향력의 크기다. 따라서 기업의 이노베이션은 늘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한다. 시장이 아니라 제품에 초점을 맞춘 이노베이션은 ‘신기한 기술’을 만들어낼지는 몰라도 성과는 실망스러울 것이다.” – 매니지먼트 266쪽 제 9장 매니지먼트의 전략: 44)이노베이션

8. 이노베이션은 기존의 것들을 모두 진부한 것으로 가정하는 전략을 취한다. 따라서 기존 사업에 관한 전략 지침이 ‘더 좋게, 더 많이’라고 한다면 이노베이션에 관한 전략 지침은 ‘더 새롭게, 더 다르게’여야만 한다. 이노베이션 전략의 첫걸음은 낡은 것, 도태되고 있는 것, 진부한 것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폐기하는 일이다. 이노베이션을 행하는 조직은 과거를 지키기 위해 시간과 자원을 쓰지 않는다. 과거를 버려야만 자원, 특히 인재라는 귀중한 자원을 해방시켜 새로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매니지먼트 296쪽 제 9장 매니지먼트 전략: 44)이노베이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며, 피터드러커의 매니지먼트를 꼭 읽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내 스스로의 슬로건도 하나 만들었죠. 감동도 있으며 교훈이 있고 페이지 쉽게 넘어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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